눈 내리는 밤1 2009년 1월 12일에도 눈과 함께.. 오늘도 아침 일찍 눈 쌓인 도로를 생각하면서 힘든 줄 알지만.. 신안으로 출발...광주 무안간 고속도로는 제설이 되 있어 무난하게 갔지만 동함평에서 북무안까지는 제설작업을 한지가 오래 되었는지..눈길이..느림보 거북이로.. 무안 현경읍을 막 지나서 약 1Km쯤에서 화물차를 끌고 가는데 빙판에 미끌어져서 반대편 차선으로 돌아버리는 순간 아찔....다행이 사고는 면했으니..오는 차가 없어서. 계속해서 내리는 눈...많이 돌아다니는 업무를 보기엔 감상적으로만 느껴지진 않는다.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는 눈...온 세상의 근심과 걱정도 다 덮어 버렸으면.. 목포에서 광주 올라오는 광주 무안간 고속도로 나주 인근의 모습 지금 이시간 빛고을의 눈 내리는 밤 2009.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