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1 생일이라고..아이들이..ㅎㅎ 오늘도 아침 일찍 목포에 일보러 갔다가 광주로 다시 올라오니 7시가 넘었고 또 짐 내리고 정리하고 나니 큰 딸램에게 전화가 왔네요 언제 집에 오느냐고..그래서 8시쯤 되어야 갈 거 같다고 했더니 할머니집으로 오라고 하더라구요(부모님이 같은 아파트 앞동에 사셔서).. 피곤해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전화 끊고. 집에 도착하여 살짝 씻고 어머니댁으로 갔습니다. 현관문을 여니 집안이 캄캄 합니다..ㅋ 부모님집의 문을 여는순간...팡~~! 아고 깜짝이야..ㅎ 아버지께서 벌써 폭죽을.. (나중에 딸래미가 할아버지 케익 불 끄면 터트리라고 했는데 넘 빨리 터트렸다고..ㅎ) 그리고 부엌쪽에서 작은 불빛이 보이기 시작...와우~~! 정말 감동~~! 울 꼬맹이 둘이서 케익에 촛불을 붙여서 둘이서 같이 들고 걸어오면서 '생일.. 2008.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