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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Story/나의 하이패스

이번에는 입구에서 실수로 미인식 상황이..

by 꼬랑지™ 2009. 9. 5.

요사이 회사 업무상 머리아픈 일이 많아서..
오늘도 아침에 오너에게 한바탕 깨지고..

곡성들렀다가 다시 목포를 갔답니다...

일전에 충전한 오마넌을 사용하고 잔액이 이천여원....

광주에서 목포구간 요금이 삼천배건인데..

이런경우 그냥 톨을 빠져나가면 어떻게 되는지요???


전 중간에 휴게소 들러서 오마넌 충전하고 갔으니 그냥 통과했지만 궁금증이..



그리고 다시 목포에서 광주를 올라오는길에...이넘의 머리가 복잡해 이생각 저생각 하다가
하이패스 진입 순간 또 발견한....하이패스 위의 수건...재빨리 치운다고 치웠는데 인식음이
안 나오고.....

경험해 가면서 실수에 대한 답을 배우고 있네욤...ㅎ



할 수 없이 저 멀리 갓길에 차 세우고 카드 뽑아들고 입구 정산소로....흐미 멀기도..

정산원 왈 ' 도로 횡단하지 말고 지하차도를 이용하세요....' '넵'

결국 이런 상황은 잘 몰랐기에 물어보니

그냥 출구 일반정산소로 나가서 하이패스 카드를 제출하라고 하더군요..

출구 정산소에서 목포톨 진입했는데 하이패스가 인식을 못해서..라고 했더니..

전화로 목포영업소에 연락하는지....조금 후...카드로 정산해 주고 하는 말이...

'하이패스 전원을 안 꼽으셨어요?'  '아니오, 수건으로 덥어 놓았다가....ㅠ'

ㅎ 건전지 9V짜리 사용하는 기기라서 시거잭과 상관 없는데...무선이라 편하기는 한데.

이제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네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