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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Story/다니면서19

화순 도곡에서 꿩요리 맛보니 전남 화순 도곡에 있는 꿩요리 전문점 이라고 하는 꿩요리 명가라는 식당에서 모임이 있었는데.... 한 번 꿩요리는 어떤가 먹어본다는게 이제사 먹어보게 되었네요. 맛은 뭐 닭고기나 비슷하더군요. 근디 왜 글케 비싼건지..코스요리로 해서... 꿩탕코스와 꿩 샤브사브코스 두가지를 시켜서 남정내들은 소주에 꿩탕코스로.. 애들이랑 아낙네들은 꿩 샤브샤브코스로... 그냥 구경이나 해 보시라고...뭐 정말 딱히 먹잘것은 없더군요... 담엔 그냥 닭집에서 배부르게...물론 꿩 코스 요리도 배는 부르더군요...ㅎㅎ 2008. 12. 31.
어느덧 가을은 깊어가고... 화사한 나들이객을 맞이하고 가을로 단장해가는 산들도 손님맞을 준비를 하는듯 한데. 이내맘의 산과 길은 스산한 바람만이 일렁이는것은?? 이렇게 노란 이쁜꽃이 얼핏보기엔 하찮아 보이는 이런 잡풀에서 피어나고.. 소나무 줄기에 덩굴식물인듯한 덩굴이 가을옷을 차려입혀 주었는데...좀 이상하죠? 저 뒤로 보이는 건물은 광주대학교(구 개방대학교) 랍니다..완전 학교 전체가 성 분위기라는.. 아침부터 광주 일보고, 오후에 화순 도곡(온천과 고인돌공원이 있는)에 있는 업체에 다녀오면서.. 2008. 10. 21.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가... 장성을 갔다가 오는길에 어째 가을의 들판을 황금들녘이라 하는데...역쉬.. 그런데 여기는 황금들녘이 아니라...검은 들녘이네요..ㅎ 사무실에 돌아오는 길에...길에 핀 코스모스와 들국화... 즐겁고 신나는 지니포럼 화이팅...ㅋ 2008.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