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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10

하이패스를 만나다 그동안 하이패스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내 자신의 차가 없었기에 고민은 많았지만 회사의 일을 하면서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하이패스의 필요성은 절감하고 있었다. 아직 내가 주로 이용하는 고속도로에서는 그렇게 차가 많이 밀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가끔 아주 가끔은 기다리고 정산하고 하는 지루함이 하이패스차로를 시원하게 통과하는 차량들을 보면서 부러움으로 변하였다. 하지만 법인명의로 하이패스를 장만하여야 하기에 대충 그냥 지나고 있었는데 오너가 사용하고 있었던 구형 도로공사에서 판매한 하이패스를 넘겨받게 되었다. 기기의 통신방식은 IR(적외선통신)방식이라 하이패스 차로에 설치된 인식장치와 기기의 인식장치 사이에 방해물이 없어야 오류가 없다. 위의 사진에서 보는 기기인데..기기의 메뉴얼 좀 보려고 .. 2009. 9. 5.
2009년 1월 12일에도 눈과 함께.. 오늘도 아침 일찍 눈 쌓인 도로를 생각하면서 힘든 줄 알지만.. 신안으로 출발...광주 무안간 고속도로는 제설이 되 있어 무난하게 갔지만 동함평에서 북무안까지는 제설작업을 한지가 오래 되었는지..눈길이..느림보 거북이로.. 무안 현경읍을 막 지나서 약 1Km쯤에서 화물차를 끌고 가는데 빙판에 미끌어져서 반대편 차선으로 돌아버리는 순간 아찔....다행이 사고는 면했으니..오는 차가 없어서. 계속해서 내리는 눈...많이 돌아다니는 업무를 보기엔 감상적으로만 느껴지진 않는다.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는 눈...온 세상의 근심과 걱정도 다 덮어 버렸으면.. 목포에서 광주 올라오는 광주 무안간 고속도로 나주 인근의 모습 지금 이시간 빛고을의 눈 내리는 밤 2009.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