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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Story/MY FAMILY36

생일이라고..아이들이..ㅎㅎ 오늘도 아침 일찍 목포에 일보러 갔다가 광주로 다시 올라오니 7시가 넘었고 또 짐 내리고 정리하고 나니 큰 딸램에게 전화가 왔네요 언제 집에 오느냐고..그래서 8시쯤 되어야 갈 거 같다고 했더니 할머니집으로 오라고 하더라구요(부모님이 같은 아파트 앞동에 사셔서).. 피곤해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전화 끊고. 집에 도착하여 살짝 씻고 어머니댁으로 갔습니다. 현관문을 여니 집안이 캄캄 합니다..ㅋ 부모님집의 문을 여는순간...팡~~! 아고 깜짝이야..ㅎ 아버지께서 벌써 폭죽을.. (나중에 딸래미가 할아버지 케익 불 끄면 터트리라고 했는데 넘 빨리 터트렸다고..ㅎ) 그리고 부엌쪽에서 작은 불빛이 보이기 시작...와우~~! 정말 감동~~! 울 꼬맹이 둘이서 케익에 촛불을 붙여서 둘이서 같이 들고 걸어오면서 '생일.. 2008. 10. 10.
곡성의 어느 사과밭 어제 곡성의 업체에 일보러 갔다가 사과나무 농장이 있어서 .. 이쪽 지역의 농민단체에서는 농산물의 생산은 풍년인데 값은 계속 떨어져서 출하를 하지 않기로 했다는 뉴스가 자주 나오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 사과나무가 제대로 다 성장한 상태는 아닌지 모르지만 따지도 않고 바닥에 나뒹구는 사과도 있고..울타리도 그물망인데 아래는 열려있네요. 2008. 9. 27.
곡성 겸면 목화공원에서 업체에 일보러 갔다가 가보았더니 축제는 진즉 끝나고... 저도 본지가 오래 되어서 구경한번 하고 왔습니다. 함 보실래요.. 어렸을때 다래가 막 터졌을때 따서 먹었던 기억도 있는데... 2008. 9. 27.
곡성의 사과가 익어가고. 날씨가 어제부터 구름이 가득하고 비는 오다 말다.. 이건 온것도 아니여... 밭작물에 비가 좀 와야 하는데.... 그래도 덥지는 않고 시원하니 업체 일보러 간다고 나와서 한적한 길가에 차 세워두고 농땡이 치기 좋습니다. 낼 다시 빡시게 해야 하지만...ㅎㅎㅎ 제법 선선하니 저는 좋은데...애들이 환절기에 감기나 안 걸릴런지.. 전에 올린 사과가 수확도 안하고 이제 제법 얼굴에 많은 홍조를 띄고 있더라구요..ㅎ 2008.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