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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Story74

가을국화를 보면서... 가을하면 떠오르는 꽃은 대표적으로 국화이다.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칠때 밝은 노랑색으로 화사함과 따스함을 전해준다. 언제나 그렇듯이 꽃이 있으면 벌과 나비가..ㅎ 파란 가을하늘 아래 국화꽃..(사무실 옆 꽃농원에서) ^^힘든 세상살이 이지만 마음만은 항상 꽃처럼 밝게 활짝피어 났으면 하면서....^^ 2008. 11. 1.
어느덧 가을은 깊어가고... 화사한 나들이객을 맞이하고 가을로 단장해가는 산들도 손님맞을 준비를 하는듯 한데. 이내맘의 산과 길은 스산한 바람만이 일렁이는것은?? 이렇게 노란 이쁜꽃이 얼핏보기엔 하찮아 보이는 이런 잡풀에서 피어나고.. 소나무 줄기에 덩굴식물인듯한 덩굴이 가을옷을 차려입혀 주었는데...좀 이상하죠? 저 뒤로 보이는 건물은 광주대학교(구 개방대학교) 랍니다..완전 학교 전체가 성 분위기라는.. 아침부터 광주 일보고, 오후에 화순 도곡(온천과 고인돌공원이 있는)에 있는 업체에 다녀오면서.. 2008. 10. 21.
가을하늘이 파도처럼[네비인사이드 하얀우산님] 2008. 10. 14.
가을하늘이.. 마치 바다처럼 이렇게 파도가 일렁이고... 해질무렵 서쪽하늘은 붉게 타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저의 얼굴은 금요일부터 화끈거리더니 오늘 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애들이 하는말 '아빠 침흘리고 주무셨어요?' 라고..... 에고 눈은 이제 좀 침침하기만 하고 견딜만 한데... 얼굴은 허물이 벗어지기 시작하네요...에고 넘보기 부끄러워서....ㅎ 이제 어느덧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지...시골의 논에 심은 벼도 수확했다고 하고.. 서서히 멀리 보이는 산들도 알록달록 채색옷으로 갈아입고...바람도 이제 시원하기 보다는 아침저녁으로 차갑게 느껴지네요... 2008.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