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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Story/MY FAMILY

2008년 마지막 주말에..

by 꼬랑지™ 2009. 1. 3.

아이들 데리고 담양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에 가서

자전거 태워주고 왔습니다.

기온이 낮고 바람도 차가와서 애들이 자전거 한 코스 돌고와서는

장갑을 끼었지만 손가락 끝이 시렵다고 해서 입김으로 불어주고

슈퍼에서 따뜻한 캔커피 사가지고 손에 쥐어주고 했네요.

그리고 노점상에서 팥도너츠와 오뎅으로 속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해 주고.

일욜은 스케이트장 갔다가 너무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포기했는데.

오늘 스케이트장 퇴근하고 함 다시 가 볼 예정이랍니다..ㅎㅎㅎ